완독후기가 있는 줄 몰랐어서 늦게 남기는 후기.
말로만 듣던 프랑켄슈타인을 읽게 돼서 즐거웠다. 현대 문학작품으로 따지면 서사가 너무 천천히 진행되고 묘사가 많지만, 그만큼 그 당시의 사람들의 내면이 어땠는지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
인간이 또다른 인간과 같은 존재를 만들어낼 자격이 있는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
도이
2024.08.28 일완독후기가 있는 줄 몰랐어서 늦게 남기는 후기.
말로만 듣던 프랑켄슈타인을 읽게 돼서 즐거웠다. 현대 문학작품으로 따지면 서사가 너무 천천히 진행되고 묘사가 많지만, 그만큼 그 당시의 사람들의 내면이 어땠는지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
인간이 또다른 인간과 같은 존재를 만들어낼 자격이 있는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