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우리의 견해로는 표적을 가진 우리는 새로운 것, 개별화된 것 그리고 미래의 것을 향한 자연의 뜻을 제시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고수(固守)의 의지 속에 살고 있었다. 그들에게는 인류가, 그들도 우리처럼 사랑하는 인류가 무언가 완성된 것, 보존되고 지켜져야만 하는 것이었다. 반면 우리에게는 인류가 하나의 먼 미래, 우리 모두가 향해 가는 도중에 있고, 그 모습은 아무도 모르는, 그 법칙은 그 어디에도 쓰여 있지 않은 미래였다.
윤진희
2024.08.27 토그러나 우리의 견해로는 표적을 가진 우리는 새로운 것, 개별화된 것 그리고 미래의 것을 향한 자연의 뜻을 제시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고수(固守)의 의지 속에 살고 있었다. 그들에게는 인류가, 그들도 우리처럼 사랑하는 인류가 무언가 완성된 것, 보존되고 지켜져야만 하는 것이었다. 반면 우리에게는 인류가 하나의 먼 미래, 우리 모두가 향해 가는 도중에 있고, 그 모습은 아무도 모르는, 그 법칙은 그 어디에도 쓰여 있지 않은 미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