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읽은 기억이 있는데 그저 어렴풋하게 결말에 반전이 있었지 정도의 기억뿐이었어요.
다시 읽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날까요
날씨가 스산해져서 마음이 허해서 그런건지 남들 눈 의식하면서 살아온 시간이 허무해져서 그런건지.
책 한권에 많은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이제는 적어도 내 소망을 남의 눈이나 평가때문에 포기하지는 말아야겠어요.
하루하루 눈뜨면서 오늘도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살아야지요.
우중
2024.08.26 금아주 오래전에 읽은 기억이 있는데 그저 어렴풋하게 결말에 반전이 있었지 정도의 기억뿐이었어요.
다시 읽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날까요
날씨가 스산해져서 마음이 허해서 그런건지 남들 눈 의식하면서 살아온 시간이 허무해져서 그런건지.
책 한권에 많은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이제는 적어도 내 소망을 남의 눈이나 평가때문에 포기하지는 말아야겠어요.
하루하루 눈뜨면서 오늘도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살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