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있건 없건 사람은 누구나, 다음에 무슨 일이 오든 지금 이 순간에 경험하는 이것이 필연적으로 끝나리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 사실을 붙들고 살아간다. 삶 이후에 무를 발견하든 의미를 발견하든 그것은 우리가 아는 존재와는 다른 새로운 무엇일 것이다.
심보현
2024.09.25 토믿음이 있건 없건 사람은 누구나, 다음에 무슨 일이 오든 지금 이 순간에 경험하는 이것이 필연적으로 끝나리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 사실을 붙들고 살아간다. 삶 이후에 무를 발견하든 의미를 발견하든 그것은 우리가 아는 존재와는 다른 새로운 무엇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