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짓기 싫어하면서 또 외롭고싶지 않은 나는,
뚱딴지같은 소리도 곧잘 뱉지만 동조하는 이가 없으면 이내 시무룩해진다. 만약 들어주고 흔들리는 싱클레어가 없었다면 날카롭게 빛나는 데미안의 이야기는 없었으리라.
펠리시아
2024.08.23 화무리짓기 싫어하면서 또 외롭고싶지 않은 나는,
뚱딴지같은 소리도 곧잘 뱉지만 동조하는 이가 없으면 이내 시무룩해진다. 만약 들어주고 흔들리는 싱클레어가 없었다면 날카롭게 빛나는 데미안의 이야기는 없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