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각자의 인생을 신뢰하는 만큼 아이들은 부모의 신뢰를 받는다고 생각한다.
-반면, 부모가 인생의 고난을 정신적으로 풍요로워질 수 있는 황금같은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믿지 못하고 불안해 하면, 아이에게 아무리 다 잘될거라고 말해도 무의식중에 정반대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이중메시지)
-아이에게 던지는 질문이나 잔소리, 아이가 원치 않는데도 쏟아내는 충고에는 믿음이나 불신이 담겨있다.
-부모가 불안해 하며 체크하는 일이 적을수록, 아이 스스로 온전히 잘 해낼 수 있으며 도움이 필요하면 요청할테니 일일이 체크하지 않겠다는 부모의 신뢰를 더 크게 전달하게 된다.
**결국, 육아도 나 자신을 얼마나 믿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겠다. 자녀육아에 앞서 자기육아가 선행되어야 하는 이유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