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완독인데 미션 날짜나 기록 남기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해서 온전히 참여하지 못한 느낌이라 아쉽다. 두 번째 챌린지에 참여할 때는 조금 더 꼼꼼히 살펴보고 앱을 사용해봐야겠다. 내 아쉬운 점을 차치하면 독파 챌린지를 통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저런 질문과 이미지를 더 떠올릴 수 있었기 때문에 독서 습관에 도움이 된 것 같다.
박상영 작가의 <믿음에 대하여>를 읽고, 내가 겪은 사회생활과 여전한 인간관계의 어려움, 그리고 내가 가진 믿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내가 나를 믿지 못한다면 누군들 믿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