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 <데미안>을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가물가물해서 독파신청을 했고, 완독을 했다. 앞부분은 읽은게 확실한데 중반 뒤로는 잘 모르겠다. 아마도 몇 번 읽기를 시도하다 그만둔 둣... 사실 이 책은 읽기가 어렵진 않았다. 집중도 잘 되고, 이래도 잘 되었다. 하지만 스토리 안에 담겨 있는 작가의 심도있는 의미를 파악하긴 역부족이었다. 싱크레어의 성장소솔로만 치부하긴 너무 아쉽고... 더 깊은 으미를 찾자니 나의 분석력이 부족했던 책이었다.
안녕
2024.08.22 월이책 <데미안>을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가물가물해서 독파신청을 했고, 완독을 했다. 앞부분은 읽은게 확실한데 중반 뒤로는 잘 모르겠다. 아마도 몇 번 읽기를 시도하다 그만둔 둣... 사실 이 책은 읽기가 어렵진 않았다. 집중도 잘 되고, 이래도 잘 되었다. 하지만 스토리 안에 담겨 있는 작가의 심도있는 의미를 파악하긴 역부족이었다. 싱크레어의 성장소솔로만 치부하긴 너무 아쉽고... 더 깊은 으미를 찾자니 나의 분석력이 부족했던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