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남겨진 사람들의 슬픔을 가늠해 보고, 이제와서 죽기에는 지난 날들이 너무 아깝다는 것도 생각해 보고, 일단은 잠을 자자, 하면서 하루하루 버티다 보면 또 괜찮은 날이 찾아왔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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