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는 숲속을 거닐고 동물들을 뒤쫒고 눈길을 뚫고 자신의 나무를 보러 갔다. 나무 옆에 앉아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했다. 뺨에 흐른 눈물이 얼어붙었다. 그녀는 자기 나라의 전리품이었으며, 불쾌감을 떠올리게 하는 존재였다.
오렌지고양이
2024.08.17 수티나는 숲속을 거닐고 동물들을 뒤쫒고 눈길을 뚫고 자신의 나무를 보러 갔다. 나무 옆에 앉아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했다. 뺨에 흐른 눈물이 얼어붙었다. 그녀는 자기 나라의 전리품이었으며, 불쾌감을 떠올리게 하는 존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