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슴 아픈 건 예뤼가 친절하게 굴려고 애썼다는 점이다. 그는 티나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말을 해주었다.
티나는 가시로 뒤덮인 자신만의 고치 속에서 눈물이 마를 때까지 울었다. 출구가 없었다. 나갈 길이 보이지 않았다. 그녀의 몸은 감옥이라기보다는 작은 우리 같았다. 안에서 앉을 수도, 서거나 누울 수도 없는 우리.
경계선 |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 (John Ajvide Lindqvist)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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