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주 4.3희생자들, 또 이데올로기와 독재정치, 어른들의 이기심 등으로 죽어야 했던 수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는 하루였습니다.
자연재해로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잔인하게 죽진 않겠지요.
사람이 사람을 학살하고도 과연 자유롭고 평안하게 살 수 있을까? 정신 혹은 영혼을 품고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마음이 괴롭지 않을지, 사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막 소설을 다 읽고나서인지 계속 여운이 남습니다.
양희정
2024.09.24 금아~제주 4.3희생자들, 또 이데올로기와 독재정치, 어른들의 이기심 등으로 죽어야 했던 수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는 하루였습니다.
자연재해로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잔인하게 죽진 않겠지요.
사람이 사람을 학살하고도 과연 자유롭고 평안하게 살 수 있을까? 정신 혹은 영혼을 품고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마음이 괴롭지 않을지, 사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막 소설을 다 읽고나서인지 계속 여운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