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적인 삶에 충실한 동물과 달리 인간은 다양한 자극에 따라 좀 더 세분화된 감수성을 느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월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감수성이 삶에 있어서 다면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할지는 모르나, 항상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닐 뿐더러 오히려 생존에 있어서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우월을 따질 수 있는 개념이라기 보다는 기능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인간
2024.08.15 월본능적인 삶에 충실한 동물과 달리 인간은 다양한 자극에 따라 좀 더 세분화된 감수성을 느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월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감수성이 삶에 있어서 다면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할지는 모르나, 항상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닐 뿐더러 오히려 생존에 있어서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우월을 따질 수 있는 개념이라기 보다는 기능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