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란 참 복잡한 존재입니다.
자신의 일을 성실히 하는 것 뿐인데 빌런이 되기도 하고
자신의 선택 없이 삶의 형태가 정해지기도 하고
항아리가 아니라 이름을 불렀어야 했다고 후회하기도 합니다.
인간에게 끊임없이 상처 받으면서도 인간이 쓴 문장에 위로받기도 하구요.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게 여름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크리스마스
2024.08.14 일인간이란 참 복잡한 존재입니다.
자신의 일을 성실히 하는 것 뿐인데 빌런이 되기도 하고
자신의 선택 없이 삶의 형태가 정해지기도 하고
항아리가 아니라 이름을 불렀어야 했다고 후회하기도 합니다.
인간에게 끊임없이 상처 받으면서도 인간이 쓴 문장에 위로받기도 하구요.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게 여름이 지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