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p196
양자계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정보가 파동 함수에 들어있다. 하지만 슈뢰딩거는 그것이 무엇잇지는 알 수 없었다. 파동의 형태를 지니긴 했지만, 실제 물리 현상일 수는 없었다. 이 세상 바깥에서, 다차원 공간에서 움직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수학적 키메라일 뿐인지도 모를 일이었다.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파동 함수의 위력이었으며 그 힘은 무한해 보였다.
오렌지고양이
2024.08.13 토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p196
양자계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정보가 파동 함수에 들어있다. 하지만 슈뢰딩거는 그것이 무엇잇지는 알 수 없었다. 파동의 형태를 지니긴 했지만, 실제 물리 현상일 수는 없었다. 이 세상 바깥에서, 다차원 공간에서 움직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수학적 키메라일 뿐인지도 모를 일이었다.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파동 함수의 위력이었으며 그 힘은 무한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