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작가님의 필력이 남달라서 ㅋㅋ 늦게 시작했음에도 금방 완독하게 됐습니다. 저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 매니아인데, 추리 스릴러가 아닌 다른 장르의 소설이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거든요... 개인적으로 추리소설만큼의 쫄깃함까지는 아니었지만 조앤이 고립되어 심리적으로 동요하고 진실을 마주했을 때 추리소설에서 볼 수 있던 서늘함 같은 것이 느껴졌고, 생각할 거리가 많았던 소설이었어요. 잘 읽었습니당 ㅎㅎ
Sujin
2024.08.13 토역시나 작가님의 필력이 남달라서 ㅋㅋ 늦게 시작했음에도 금방 완독하게 됐습니다. 저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 매니아인데, 추리 스릴러가 아닌 다른 장르의 소설이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거든요... 개인적으로 추리소설만큼의 쫄깃함까지는 아니었지만 조앤이 고립되어 심리적으로 동요하고 진실을 마주했을 때 추리소설에서 볼 수 있던 서늘함 같은 것이 느껴졌고, 생각할 거리가 많았던 소설이었어요. 잘 읽었습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