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좀 파고들어서 하는 편인 것 같아요. 건축을 전공했는데 학부생일때도 설계사무실 다닐때도 휴식, 건강 신경쓰지않고 해야할일에 집중했었어요. 결국 건강이 안좋아져서 하고 싶은 건축은 결국 더이상 못하게 되었지만요 ㅠㅠ
열정을 바친다고할 수도있겠지만, 저는 좀 무딘것 같다고 해야하나.. 미련스럽다고 해야하나.. 열정의 느낌과는 좀 다른것같아요 ;; 게으르고 은근 허당인데 반면에 또 꼼꼼하거나 예민하기도 해서 뭔가를 할때 휴식도 건강도 별로 신경안쓰고 집중하나봐요. 물론 건축할때 습관처럼 열씸에 길들여져서 힘들어해야하는데도 웬만한건 별로 힘든줄 모르고 몸을 혹사 시키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ㅁ=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