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때 수능 끝나고 친구들이랑 이대앞에 놀러갔다가 수원역에 내렸는데 어떤 아저씨들이 좋은 책을 소개해주겠다면서 봉고차에 태우는 것이다. 살짝 겁을 주면서 이상한 계약서에 싸인을 하게 했었는데 알고 보니 전집 할부계약서를 강제로 쓰게 했던것. 결국 부모님께서 계약해지를 했지만 너무 무서웠던 기억. 소설의 상황은 더 공포스럽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계약을 했을것 같다ㅠㅠ
말랑하다
2024.08.12 금고3 때 수능 끝나고 친구들이랑 이대앞에 놀러갔다가 수원역에 내렸는데 어떤 아저씨들이 좋은 책을 소개해주겠다면서 봉고차에 태우는 것이다. 살짝 겁을 주면서 이상한 계약서에 싸인을 하게 했었는데 알고 보니 전집 할부계약서를 강제로 쓰게 했던것. 결국 부모님께서 계약해지를 했지만 너무 무서웠던 기억. 소설의 상황은 더 공포스럽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계약을 했을것 같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