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빈
의자를 빼앗기면 테이블을 떠날 사람이 정해진다 서 있는 건 누구나 하고 있었으므로 앉은 자만이 주사위를 던진다 윤곽 없이 테두리를 알게 된다 너와 나는 그렇게 헤어졌다 /린넨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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