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반구에서는 12월 말에, 남반구에서는 6월 말에 찾아오는 동지는 한 해 중 밤이 가장 긴 날이다. 한 해중 어느 날보다도 존재감이 두드러니즌 날이라고 할 만하다. 이날은 가장 어두운 날이면서 또 빛을 향해, 희망을 향해,다시 봄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하는 전환점이다.
송소영
2024.09.24 금북반구에서는 12월 말에, 남반구에서는 6월 말에 찾아오는 동지는 한 해 중 밤이 가장 긴 날이다. 한 해중 어느 날보다도 존재감이 두드러니즌 날이라고 할 만하다. 이날은 가장 어두운 날이면서 또 빛을 향해, 희망을 향해,다시 봄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하는 전환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