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우리가 그러겠네요. 나중에 엄마, 아빠, 이모들, 이모부, 숙모, 삼촌 다 돌아가시고 나면 부모 일곱을 잃은 게 되겠네.
지수의 다정한 건지 막 죽여버리는 건지 모르겠는 발언을 듣던 명준은 왜 호칭들을 나열할 때 자신이 맨 마지막인지 약간 마음에 걸렸지만, 흘려보내고 자신의 기억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함해보까
2024.09.24 금"아이고, 우리가 그러겠네요. 나중에 엄마, 아빠, 이모들, 이모부, 숙모, 삼촌 다 돌아가시고 나면 부모 일곱을 잃은 게 되겠네.
지수의 다정한 건지 막 죽여버리는 건지 모르겠는 발언을 듣던 명준은 왜 호칭들을 나열할 때 자신이 맨 마지막인지 약간 마음에 걸렸지만, 흘려보내고 자신의 기억을 늘어놓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