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파 기간동안 시작하지 못하여 손에서 놓으려 했지만 몇 페이지를 읽는 순간 이야기 속에 빠져들어간 것 같다. 2부가 시작되면서 내용이 점점 더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되어 갔다. 특히 박지운의 이야기가 점점더 진행 될수록 밖에서 비가 오고 천둥이 치기 시작해 더욱 소설의 분위기를 느끼며 읽어 나갈 수 있었다. 마지막에 진과의 좋을 결실을 맺는 듯하지만 셜리의 전기를 읽는 부분에서 분위기가 반전되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 오싹한 기분이 들었다.
만시니
2024.08.09 화독파 기간동안 시작하지 못하여 손에서 놓으려 했지만 몇 페이지를 읽는 순간 이야기 속에 빠져들어간 것 같다. 2부가 시작되면서 내용이 점점 더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되어 갔다. 특히 박지운의 이야기가 점점더 진행 될수록 밖에서 비가 오고 천둥이 치기 시작해 더욱 소설의 분위기를 느끼며 읽어 나갈 수 있었다. 마지막에 진과의 좋을 결실을 맺는 듯하지만 셜리의 전기를 읽는 부분에서 분위기가 반전되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 오싹한 기분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