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만에 금방 읽었어요.
재미있는 책이었고, 삶의 진실, 거짓에 대해서 계속 물음표를 던지는 책이었습니다.
작가의 말 중에
"나는 늘 거짓말쟁이와 사기꾼들에게 끌렸다. 그들이 꾸는 헛된 꿈. 허무맹랑한 욕망이 내 것처럼 달콤하고 쓰렸다.나는 그들을 안다고 생각했다. 내가 바로 그들이라 생각했다. 언제나 그런 착각, 혹은 간극 속에서 이야기를 쓰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야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 부분이 가슴에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