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행복은 여름이 갔어도 전혀 줄지 않았다. 그들은 서로 사랑하고 공감했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그들의 기쁨은 쓸쓸한 계절에 사방에서 죽어가는 생명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런 그들을 보고 있을수록 보호와 친절을 갈구하는 내 욕망은 커져만 갔다. 내 심장은 사랑스러운 이들에게 존재를 알리고 사랑받고 싶어 애가 달았다. 그 다정한 표정들이 나를 애정으로 바라보는 것이 내 궁극적 야망이 되었다.
소금별
2024.08.07 일그들의 행복은 여름이 갔어도 전혀 줄지 않았다. 그들은 서로 사랑하고 공감했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그들의 기쁨은 쓸쓸한 계절에 사방에서 죽어가는 생명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런 그들을 보고 있을수록 보호와 친절을 갈구하는 내 욕망은 커져만 갔다. 내 심장은 사랑스러운 이들에게 존재를 알리고 사랑받고 싶어 애가 달았다. 그 다정한 표정들이 나를 애정으로 바라보는 것이 내 궁극적 야망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