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카리
나는 이제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어디로 가야 할지몰라서 벌벌 떠는 꼴이 되었어. 당신이 알던 그 사람, 그 남자는 이제 야기 없어. 난 껍데기고, 흔적이고, 흩날리는 재야.
나의 독서기록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