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이유미는 매력적인 사람이었다.
“나는 매력적인 사람은 믿지 않아요,” 라는 말에서 보면 알수 있지만 그녀 혹은 그를 사랑했던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증오했던 사람들 마저 그녀 혹은 그를 매력적인 상태로 보고있다.
누구나 되고싶은 매력적인 사람이겠지만 그것을 노력하다보면 나를 담는 그릇에 비해 내가 너무 넘쳐나 파국을 일으켜 온 다는 것을 알수 있겠다.
수지가 드라마로 나온다고 하고 그 광고를 너무 휘황찬란 하게 하였기에 관심이 생겨 수지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이 드라마를 본 것도 아닌데 무작정 원작소설을 먼저 들여다 보았지만 너무 긴장감 있게 한큐에 읽어나갈수 있는 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