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모두 끔찍한 흉물을 저주 하지. 그러니 살아있는 그 어떤 생물보다 비참한 나를 얼마나 증오 하겠는가! 하지만 당신, 내 창조자인 당신이 나를 혐오 하고 내치다니. 나는 네 피조물이고, 우리는 둘 중 하나가 죽음을 맞지 않는 한 끊을 수 없는 유대로 얽혀 있다. 당신은 나를 죽이려 하겠지. 감히 당신이 이렇게 생명을 갖고 놀았단 말인가? 나에 대한 당신의 의무를 다 하라. 그러면 나도 당신과 나머지 인간들을 대한 의무를 다 하겠다. 내 조건에 동의한다면 나도 인간들과 당신을 평화롭게 내버려두겠다. 하지만 거절 한다면, 사랑하는 당신 친구들의 피로 배부를때까지 죽음의 밥통을 채울 것이다.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