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빠져들어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유미의 인생이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치밀하게 계획된것이 아니기에 더 짠하고 쓸쓸해보이는데요~
또 한편으론 그런 상황이라해서 누구나 거짓을 일삼고 살아가는것은 아니지않나싶고...
또다른 환경이었다면 정직한 인생을 살았을것인지도 궁금해집니다.
거짓은 거짓을 낳고 그런 거짓위에 세워진 관계라는것은 얼마나 무의미한 비누거품같은것인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반전까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었던 즐거운 독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