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읽기 시작하니 놓을 수 없어 이미 오래전에 읽어버렸습니다. 아픔이 이렇게 다가와 곁에 머물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버렸습니다. 한강 작가님의 다른 소설들과도 만나기 위해 <작별하지 않는다>를 잠시 내려놓습니다. 완독의 기쁨과 제주에서의 고통이 함께 공존하며 저에게도 사이의 공간이 생겨났습니다. 채워질 무엇을 찾아볼 숙제도 생겨났습니다.
현준아사랑해
2024.09.24 금한번 읽기 시작하니 놓을 수 없어 이미 오래전에 읽어버렸습니다. 아픔이 이렇게 다가와 곁에 머물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버렸습니다. 한강 작가님의 다른 소설들과도 만나기 위해 <작별하지 않는다>를 잠시 내려놓습니다. 완독의 기쁨과 제주에서의 고통이 함께 공존하며 저에게도 사이의 공간이 생겨났습니다. 채워질 무엇을 찾아볼 숙제도 생겨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