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르츠실트의 개념은 상대성 이론의 필연적 결과임을 학계가 받아들임.
로버트 오펜하이머와 하틀랜드 스나이더의 논문
“모든 열핵 에너지원이 소진되면 충분히 무거워진 항성은 붕괴할 것이다. 분열이나 회전, 복사 때문에 질량이 감소하지 않는다면 이 수축은 무한히 계속될 것이다.” 그러면 슈바르츠실트가 예언한 대로 공간을 종잇장처럼 구기고 시간을 촛불처럼 끌 수 있는 블랙홀이 형성되며, 이것은 어떤 자연법칙이나 물리적 힘으로도 막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