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란
매일 미궁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기분이라고, 엠은 일기에 썼다. 이렇게 시간을 끌다 뒷덜미를 잡히고 말 거라고. 더 늦기 전에 떠나야 했다. 그는 지금껏 그때를 아는 감각으로 살아남았다. pp.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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