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두가 나에게 등을 돌려도 마지막까지 내 편에 서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 그분께 근황을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보다 사랑한다는 말을 더 많이 해준 사람이었고, 함께 있으면 내가 정말 소중한 사람이구나 오늘 죽어도 나의 인간 관계는 성공했다고 생각하게 해주신 분이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예전만큼 자주 만날 순 없지만 그래도 언제든 연락할 수 있으니 근황을 전하고 싶네요.
얼굴을 본 지 한달이 넘었는데 내일은 꼭 연락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