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사 크리스티는 제가 국민학교 5학년 때 처음 접한 작가였습니다. 그때 저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읽으며 너무 놀랐습니다. 추리 소설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그 책을 읽은 내가 어린이에서 어른의 세계로 진입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참 흥미진진한 두뇌게임을 하면서 독서를 할 수도 있다는 걸 알게 했지요. 그리고 <오리엔트 특급살인> 또한 인생 소설 중 하나로 꼽습니다.
김자까
2024.08.02 화애거사 크리스티는 제가 국민학교 5학년 때 처음 접한 작가였습니다. 그때 저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읽으며 너무 놀랐습니다. 추리 소설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그 책을 읽은 내가 어린이에서 어른의 세계로 진입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참 흥미진진한 두뇌게임을 하면서 독서를 할 수도 있다는 걸 알게 했지요. 그리고 <오리엔트 특급살인> 또한 인생 소설 중 하나로 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