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이 아니라 감-느낌-이었다. 아무것도 본 적 없고 또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단 하나의 허구를 찾는다는 건 "찍는다"말하는 것이 옳겠다.
14p의 베를린 필하모닉의 마지막 연주회에서의 장엄하고 으스스한 시안화물 캡슐 성찬식을 찍어본다.
침몰하는 국가의 감성어린 자살 교향곡이 뜬금없이 동정심을 불러일으켰다. 가당치않은 감정을 생기게 한 그 장면이 허구여야 내 감정에 이유가 생길 것 같다.
펠리시아
2024.08.02 화추측이 아니라 감-느낌-이었다. 아무것도 본 적 없고 또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단 하나의 허구를 찾는다는 건 "찍는다"말하는 것이 옳겠다.
14p의 베를린 필하모닉의 마지막 연주회에서의 장엄하고 으스스한 시안화물 캡슐 성찬식을 찍어본다.
침몰하는 국가의 감성어린 자살 교향곡이 뜬금없이 동정심을 불러일으켰다. 가당치않은 감정을 생기게 한 그 장면이 허구여야 내 감정에 이유가 생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