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써주신 무인도로 떠나는 상상의 이야기는 (현실의) 우리가 여행 떠날 때 짐싸는 것과 비슷해요. 가볍게 가겠노라 다짐해놓고 이 신발도 필요해, 이 옷도 있어야지, 어 읽을 책도 필요하잖아...그러면서 다 챙겨(옷장을 가져가는 줄)가서는 막상 두어 개의 옷으로만 보내고 다시 다 들고 오는......아 그렇다고 해도 떠나고 싶네요~~~~~
<착한 마녀의 일기> 준비하고 선생님과 함께 독파로 떠날 준비 끝!!입니다! (아까 찍은 사진 다시 공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