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베크]: 생각하는 형사. 지나치는 단서들을 곱씹어 생각하고 생각해서 해결의 실마리로 풀어내고야 마는 근성이 있어요.
[렌나르트 콜베리]: 베크의 정신적, 실질적 파트너로 공수부대 출신이지만 총기 휴대를 꺼리는 평화주의자예요.
[프레드리크 멜란데르]: 한 번 보거나 읽거나 들었던 사건은 모두 기억하는 놀라운 기억력의 소유자. 별명은 ‘걸어다니는 서류 보관함’이에요.
[군발드 라르손]: 거구에 막말, 행동이 앞서지만 경찰로서의 진정성과 우수한 능력을 발휘하며 팀의 일원으로 녹아들어요.
[에이나르 뢴]: 온화하고 성실한 성격을 가진 동료들에게 신뢰받는 유능한 형사. 군발드 라르손의 드문 친구 중 하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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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오늘 올라온 공지사항에서 등장인물들 소개를 봤어요. 안 그래도 이름들이 헷갈렸는데,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메모해두었다가 잘 기억하며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