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풀릴 듯 풀리지 않는 사건의 진실이 잘 유지된다. 긴 페이지에 템포임에도 그 특유한 분위기로 이야기를 잘 이끌어가 읽는데 어려움 없이 읽었다. 작가의 설명에 유명한 추리소설들이라고 했는데 역시 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추리소설 작가들인것이 이해가 되었다. 단점?은 작가들의 태생과 활동 나라가 스웨덴이었다. 그래서 약간의 문장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등장인물에 이름들이 너무 길고 어려웠다. 스웨덴 나라 특성상 여러가지 국적을 가진 인물들이 나오는데 이름이 최소 6글자이다. 그래서 책을 다 읽을 때 까지 등장인물들을 파악하지 못했다. 그점이 너무 아쉬워 다시 읽는다면 더 꼼꼼히 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