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상실을 이해한다고 해서 상처가 저절로 아무는 건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 내가 어디에 있고 또 어디로 가야 할지쯤은 알게 된다. 나는 독서를 통해 삶의 불가피 함 속에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법을 배웠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히면 언젠가 모든 이야기를 다시 쓸 수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다.
라이너스담요
2024.07.31 일물론 상실을 이해한다고 해서 상처가 저절로 아무는 건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 내가 어디에 있고 또 어디로 가야 할지쯤은 알게 된다. 나는 독서를 통해 삶의 불가피 함 속에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법을 배웠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히면 언젠가 모든 이야기를 다시 쓸 수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