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길 작가의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고딕 호러 소설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이야기가 흘러가더라고요.
니꼴라 유치원, 셜리 잭슨, 에밀리 브론테, 박지운과 뢰이한. 보애 이모와 진. 그리고 나.
하지만 결국 그 모든 이름들, 그 모든 원한과 목소리를 이겨내고 그 땅에 발을 붙이게 만든 것은 결국 사랑이 아니겠어요.
이은혁
2024.07.29 금강화길 작가의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고딕 호러 소설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이야기가 흘러가더라고요.
니꼴라 유치원, 셜리 잭슨, 에밀리 브론테, 박지운과 뢰이한. 보애 이모와 진. 그리고 나.
하지만 결국 그 모든 이름들, 그 모든 원한과 목소리를 이겨내고 그 땅에 발을 붙이게 만든 것은 결국 사랑이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