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존재했던 건물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소름끼치고 소설이 소설로 읽히지 않는 기이한 느낌이 들어요. 지금까지는 그냥 소설로만 느껴졌는데, 실제 대불호텔에서 머물었던 사람들과 중화루에서 일했던 자들은 어땠을까? 정말 그곳엔 누군가를 붙잡아두려고 하는 악령이 존재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맹민
2024.07.28 목실제로 존재했던 건물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소름끼치고 소설이 소설로 읽히지 않는 기이한 느낌이 들어요. 지금까지는 그냥 소설로만 느껴졌는데, 실제 대불호텔에서 머물었던 사람들과 중화루에서 일했던 자들은 어땠을까? 정말 그곳엔 누군가를 붙잡아두려고 하는 악령이 존재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