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 소재의 주인공들입니다. 그들은 제가 읽는 순간, 아니 알아챈 순간, 이미 이 시집을 가졌고 음미하며 기억하는 이들입니다. 이 여름이 지나고 겨울에도 벙어리 장갑보다 작은 얼음 손가락들로 꼼지락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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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목이 시 소재의 주인공들입니다. 그들은 제가 읽는 순간, 아니 알아챈 순간, 이미 이 시집을 가졌고 음미하며 기억하는 이들입니다. 이 여름이 지나고 겨울에도 벙어리 장갑보다 작은 얼음 손가락들로 꼼지락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