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두꺼웠지만 너무 재미있게 잘 읽혀서 생각보다 금세 완독했어요. 그리스에 가본 적도 없지만 책을 읽으면서 저도 주인공들과 함께 아기아안나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안타까운 사고로 시작된 만남과 이야기지만 그들이 나누는 대화를 따라가면서 뭔가 따뜻함을 느꼈어요. 사고를 함께 겪은 사람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안아주고 다시 살아가는 모습에 용기를 얻었구요. 저도 아기아안나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
무릉
2024.07.27 수책이 두꺼웠지만 너무 재미있게 잘 읽혀서 생각보다 금세 완독했어요. 그리스에 가본 적도 없지만 책을 읽으면서 저도 주인공들과 함께 아기아안나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안타까운 사고로 시작된 만남과 이야기지만 그들이 나누는 대화를 따라가면서 뭔가 따뜻함을 느꼈어요. 사고를 함께 겪은 사람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안아주고 다시 살아가는 모습에 용기를 얻었구요. 저도 아기아안나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