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쪽) 어쨌든 그가 자신이 저지른 모든 일을 전부 다 제 입장에서 정당화해버렸다는 사실만은 알 수 있었다. 그 모든 게 경솔하고 혼란스러운 짓이었다. 그들, 톰과 데이지는 경솔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모든 사물과 살아있는 것들을 산산이 부숴버리고 그런 다음에는 돈이나 더 무지막지한 경솔함, 혹은 그들을 한데 묶어주고 있는 것이 무엇이든 그 뒤에 숨었다. 그런 후에는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들이 어질러놓은 것들을 말끔히 치우게 했다.
버디감
2024.07.23 토(221쪽) 어쨌든 그가 자신이 저지른 모든 일을 전부 다 제 입장에서 정당화해버렸다는 사실만은 알 수 있었다. 그 모든 게 경솔하고 혼란스러운 짓이었다. 그들, 톰과 데이지는 경솔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모든 사물과 살아있는 것들을 산산이 부숴버리고 그런 다음에는 돈이나 더 무지막지한 경솔함, 혹은 그들을 한데 묶어주고 있는 것이 무엇이든 그 뒤에 숨었다. 그런 후에는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들이 어질러놓은 것들을 말끔히 치우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