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625전쟁에 고모가 4살이었던 저희 아빠를 데리고 피난가는데, 두꺼운 이불을 머리에 이고 갔다고 합니다. 4살 동생도 힘들고, 이불도 힘들어 동생을 버리고 가야 할지 고민 했다는 이야기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이수정
2024.07.21 목어릴 때 625전쟁에 고모가 4살이었던 저희 아빠를 데리고 피난가는데, 두꺼운 이불을 머리에 이고 갔다고 합니다. 4살 동생도 힘들고, 이불도 힘들어 동생을 버리고 가야 할지 고민 했다는 이야기가 잊혀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