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해 본 것은 얼마되지 않았는데 꽤 좋아요. 굳이 벗어나거나 해결하려 두지 않고 , 슬픔이 왔구나 생각해요. 그리고 그것에 잠겨 있어요. 다만 잠겨 있는 나를 최대한 '고요하게' 바라보려고 노력해요. 슬픔이 없어지지는 않지만 응시하는 것에서 오는 어떤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안미진
2024.07.21 목이렇게 해 본 것은 얼마되지 않았는데 꽤 좋아요. 굳이 벗어나거나 해결하려 두지 않고 , 슬픔이 왔구나 생각해요. 그리고 그것에 잠겨 있어요. 다만 잠겨 있는 나를 최대한 '고요하게' 바라보려고 노력해요. 슬픔이 없어지지는 않지만 응시하는 것에서 오는 어떤 힘이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