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나는 지난 일 년을 감당하는 것만도 벅찼다. 지난 일 년의 기억을 가지고 앞으로 십년, 이십 년, 아니 오십 여 년을 더 살 수 있을까?
나의 독서기록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