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랑하는 일'을 읽었을때 확장판이 나와줬음 좋겠다 할만큼 흥미롭게 읽어서 작가님 책을 기다렸습니다~
독파에서 읽으려고 꾹 참았다 이제야 완독했네요!
우리는 살면서 나이와 성별에 맞는 누군가 정해놓은지도 모를 기준들에 맞춰서 살아내려고 애쓰는 인생이지 않나 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 궤도에서 벗어나려하면 어김없이 사회는 경고음을 보내는듯도 하구요 ~ 수많은 사람들이 제 각각이듯 인생의 길도 한길은 아닐텐데 말이죠 ~ 어느 길로 어떻게가든 아니 그 자리에 앉아서 느리게 간다해도 자신만이 느끼는 바른 행복이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 길들에 다양한 마음속 이야기들을 들여다보고 용기와 안도를 주신 이야기들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이야기가 다 좋았다~~라고 감히 칭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