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라
문학동네 시인선을 여러권 샀지만 보라색에 형용할 수 없는 색의 글씨는 정말 미러볼을 보는 듯 해요. 여름의 감수성과 맞을까? 싶지만 여름밤과는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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