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선물로 중고를 주는 사람이 어딨어!”
그 말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졌다.
“안 될까요? 동생이 정말 좋아하던 거고, 판매하시는 분이 아직 포장도 안 뜯었다고 했거든요. 새거나 다름없대요.”
“그래 엄마. 해마다 돌아오는 생일 그거, 그거도 맨 새거는 아닌데 마음이 중요하지. 안 그래?”
라공
2024.07.18 월“생일 선물로 중고를 주는 사람이 어딨어!”
그 말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졌다.
“안 될까요? 동생이 정말 좋아하던 거고, 판매하시는 분이 아직 포장도 안 뜯었다고 했거든요. 새거나 다름없대요.”
“그래 엄마. 해마다 돌아오는 생일 그거, 그거도 맨 새거는 아닌데 마음이 중요하지. 안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