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면서 친자매나 다를바 없이 지내던 언니가, 제가 좋아하던 사람과 저 사이를 이간질 하고 있던 걸 알았을 때... 본인도 그 사람을 좋아해서 그랬다며 사과를 하긴 하였으나... 배신감이 너무 커서 쉽게 용서가 되지 않더군요. 그때 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그 당시를 떠올리면 미움과 원망의 마음들이 스멀스멀 올라오곤 합니다. 저도 차라리 다 잊어버리고. 마음 속에 응어리들을 다 털어내버리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별별고래
2024.07.18 월같이 살면서 친자매나 다를바 없이 지내던 언니가, 제가 좋아하던 사람과 저 사이를 이간질 하고 있던 걸 알았을 때... 본인도 그 사람을 좋아해서 그랬다며 사과를 하긴 하였으나... 배신감이 너무 커서 쉽게 용서가 되지 않더군요. 그때 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그 당시를 떠올리면 미움과 원망의 마음들이 스멀스멀 올라오곤 합니다. 저도 차라리 다 잊어버리고. 마음 속에 응어리들을 다 털어내버리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